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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공장·조선소만 생각나는 산업도시? 영남알프스·고래 놀이터 유명한 관광도시
울산시 서쪽 영남알프스 해발 1000m 능선을 따라 펼쳐진 30㎞ 억새밭길. [사진 울산시]울산은 국내 대표적인 산업도시다. 끊임없이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공장과 거대한 타워크레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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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최대의 억새군락지 영남알프스, 은빛 물결 장관
울긋불긋한 오색단풍만이 가을을 말하지는 않는다. 단 한 가지 색으로 가을을 말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이 있다. 바로 억새다. 국내 최대의 억새 군락지로 이름난 영남 알프스 산상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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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HIS WEEK]가을엔 단풍 말고 억새도 있다
한국의 가을 진경은 단풍만 있는 게 아니다. 산등성이나 논밭 가장자리에 핀 억새꽃도 눈부시다. 단풍은 삽시간에 물들었다가 금세 져버리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지만 억새꽃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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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00원 내면 폰으로 100편 본다, 526편 출품 울주산악영화제
그냥 영화제도 아니고 산악영화제다. 산악에 제한된다면, 과연 몇 편이나 만들 수 있을까.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라. 산악영화제는 산만 다루는 게 아니다. 산을 잇는 사람·환경·모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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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5단계 때도 문 열었다, 국립공원의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법
국립공원은 5월 6일부터 야영장을 50% 개방하고 있다. 거리두기 2.5단계가 시행됐을 때도 개방 방침을 유지했다. 국립공원은 개인 장비를 가져와서 즐기는 캠핑은 안전하다고 판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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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80년 된 벚나무에서 흩날리는 벚꽃 눈
눈처럼 흩날리는 울산 작천정 벚꽃. 최은경 기자 “어머나~우와~” 지난 3일 오전 10시 울산 울주군 삼남면 작천정 벚꽃 길. 봄바람에 벚꽃 잎이 휘날리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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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자연 사랑하는 모습 닮았다" 박규리 홍보 나선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개막
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개막작 ‘알피니스트:마크-앙드레 르클렉(The Alpinist)’. [사진 울주세계산악영화제]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인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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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1g 은화 때문에 5만명 몰렸다…'영남 알프스'서 무슨 일
영남 알프스 중 가지산에 오른 등산객 최미미씨가 인증샷을 찍어 울주군에 보냈다. [사진 울주군청] ‘영남 알프스 9봉우리를 1박 2일 만에 완등했습니다. 최단 코스 공유합니다.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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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해부턴 봄에 찾아온다” 울주 세계산악영화제 4월 2일 개최
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6회 영화제 공식 포스터. 사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공 지난해 자동차 극장을 운영해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았던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 ‘울주 세계산악영화제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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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등 땐 6만원대 은화 준다고? 여기는 난리 난 '한국 알프스'
━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 산행 지난 22일 찾은 영남알프스 간월재 억새 군락. 햇볕을 받아 동녘의 억새밭이 은빛으로 빛나고 있다. 11월까지 이런 장관이 이어진다.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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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, 꼭 돌아와 뼈 묻겠다 했는데…" 매곡·평산 땅값도 뒤집혔다 [르포]
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경남 양산시 매곡마을 사저를 찾아 기다리던 시민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. 사진 최유주씨 “오래 계실 거라고 하셨고, 여기를 참 좋아하셨는데… 경호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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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래 혁신도시 울산] 금빛 억새 물결의 영남알프스 … 올 가을 ‘힐링여행’은 울주로 !
울주군의 영남알프스는 가을이면 금빛 억새평원으로 옷을 갈아입는다. 간월재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신불산 구간, 천황산과 재약산으로 연결되는 사자평 구간 등이 대표적이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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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량안경·렌즈 피해 잇따라
품질이 불량한 안경렌즈와 테가 시중에 많이 유통돼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. 두세달도 안돼 렌즈 코팅이 벗겨지거나 테가 망가져 새안경으로 바꿔줄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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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에 이는 '은빛 꿈'-억새여행
가을산은 단풍으로 시작하고 억새로 마무리한다. 꽃이 오므라들듯 10월도 중순으로 접어드는 요즈음 산등성이에 흐드러지게 핀 억새는 가을산을 '갈색추억' 으로 곱게 장식한다. 한라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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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은 지금 비즈니스 호텔 러시
울산 혜야호텔(59실)이 24일 문을 연다. 이 호텔은 울산에서 두 번째로 들어서는 비즈니스 호텔이다. 울산의 첫 비즈니스 호텔인 울산시티호텔(90실)은 지난 4월 남구 달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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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천관산 억새 산행 vs 화왕산 억새 산행
억새는 지금부터 한 달 동안 가장 아름답고 환한 빛을 낸다. 햇빛을 맞아 은색 물결로 물든 전남 장흥 천관산 억새 평원. 어느새 가을이 완연하다. 바람은 선선하고 하늘은 청명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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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찰 찾아 문화향기 맡고, 명산 올라 단풍·억새 보고
단풍으로 붉게 물든 양산 통도사의 아름다운 모습. [사진 양산시]경남 양산은 수려한 산천과 고찰이 자랑거리다. 양산의 3대 명산인 영축산·천성산·천태산과 통도사·내원사 등이 있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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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쭉·억새 등 자태 뽐내는 영남알프스 … 2015 산악관광회의 통해 세계 알릴 것
14~16일 유엔세계관광기구(UNWTO)가 주최하는 ‘2015 세계 산악관광회의’가 열린다. 국내에선 처음이고, 아시아에서 두 번째다. 장소는 울산시다. ‘산악’ 하면 떠오르는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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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2차 대전 종전 70년, 무솔리니를 추적하다
무솔리니 흰 대리석 얼굴상. 생전에 부릅뜬 눈, 꾹 다문 입술을 형상화했다. 그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작은 마을 프레다피오에 있는 지하 납골당 돌무덤 앞에 놓여 있다. 파시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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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, 내달 문 연다 外
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, 내달 문 연다철새 도래기 동안 휴장했던 부산 삼락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이 다음달 1일 문을 연다. 삼락캠핑장은 차량을 이용한 캠핑 공간 62면과 일반 캠핑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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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역경제 활성화” vs “자연환경 훼손” … 외줄 타는 케이블카
수려한 한려해상공원의 풍광을 내려다 보며 즐기는 경남 통영 한려수도케이블카는 국내 케이블카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. [사진 통영관광개발공사] 울산시·울주군이 공동 추진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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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10대 걷기여행길을 소개합니다
l 한국관광공사 2월 추천길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걷기여행길은 어디일까. 2016년 2월 추천길은 ‘걷기여행길 종합안내 포털(koreatrails.or.kr)’에서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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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클립] 단풍만큼 아름답다, 가을 억새 명산 5곳
억새는 단풍 못지않은 가을의 주인공이다. 대개 10월부터 11월 초까지 하얀 꽃을 피운다. 억새 명소 대부분이 산 정상에 있어, 가을 산행도 곁들일 수 있다. 장흥 천관산 호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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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정호의 사람 풍경] “부추는 한민족의 나물 1호, 단군신화 마늘로 이어졌죠”
━ 한반도 ‘식물 호적’ 만드는 김종원 계명대 교수 김종원 교수의 집 마당은 작은 풀밭이다. 김 교수가 관상용으로 애용되는 자란(紫蘭)을 들여다보고 있다. 그는 “일본인이 부르는